체육관을 위협하던 큰 나무를 제거했다. 제거되는 나무를 보는 사람마다, 체육관을 지을 때는 어린나무였을 텐데 그때 옮겨 심었거나 제거했다면 오늘 같은 노력과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점심시간에 승진 가산점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끼어들었다. 정의롭게 승진하고, 훗날 ‘나는 이렇게 승진했다.’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으면 정의로운 승진이라고 했다. 승진뿐만이 아니라 살다 보면 이성을 잃고 덤비는 일이 있다. 그럴 때, 뒤돌아서서 험담하지 말고 이성을 잃고 덤빈다고 차분히 알려줘야 한다.
오후에 교직원 성폭력 필수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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