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1년 7월 22일

멋지다! 김샘! 2021. 7. 22. 15:43

학교와 교사는 학생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게 해야 한다. 감성적인 충동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대한 성찰 없이 이것저것 하다 보면, 학생에게 더 잘해주려는 선의가 성장의 지체로 이어진다. 우리가 흔히 하는 오류다.

내일이 여름 방학식이라 다들 여유가 있는 것 같았다.
2021학년도 1학기 마지막 교감 일기다.
여름 방학 중에는 특별한 일 없으면 일기를 쓰지 않을 것이다.
이번 방학 동안에 쓰다가 멈춘 소설을 꼭 마무리할 것이다.

알찬 방학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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