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아이들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많이 배우는 것은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우스갯소리지만 선생은 배워서 남주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배워서 남주는 것보다 자신을 위해서 배우는 이기적인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직무연수 중에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것 몇 개나 될까요?
끝도 없이 받는 직무연수 중에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연수 몇 개나 될까요?
많은 승진가산점 중에 아이들을 잘 가르친 댓가에 대한 것은 몇 개나 될까요?
선생님에게 배움이란?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전문성을 쌓는 작업입니다.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도록 열정을 충전하는 작업입니다.
선생님인 당신의 배움은 무엇입니까?
아이들을 위한 배움입니까?
아이들을 위한다고 포장된 이기적인 배움입니까?
선생님에게 쓸데없는 배움을 강요하는 큰 당신들!
홍보와 실적을 위한 배움인가요?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배움인가요?
출세를 위한 이기적인 배움보다
홍보와 실적을 위한 강요된 배움보다
선생으로서의 배움이 충만한 학교를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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