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선고일이 잡혀서 기분이 참 좋다. 오늘 아침에는 매일 듣는 라디오 아침뉴스까지 듣기 싫었는데 늦었지만 이번 주를 넘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초등교장 자격연수 대상자를 공문으로 알려왔다. 교육지원청별로 교감 경력이 심하게 차이 난다. 내가 아는 어떤 교육지원청의 교감은 8년째에, 어떤 교육지원청의 교감은 2년 6개월 만에 초등교장 자격연수 대상자가 되었다. 이 정도쯤이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은가? 초등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여러 명에게 축하전화를 했다. 초등교장 승진 대상자 서열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예상했던 대로 후순위로 밀려나 있었다. 왜 나만 항상 후순위로 밀려야 하는지에 대한 불만이 있지만 우리 지역의 초등교장 자격연수 대상자가 교감 경력 순이어서 다행이었다. 작년에 초등교감단장을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