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빕니다. 일명 '하늘이법' 제정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금껏 언론과 SNS 등으로 알게 된 '하늘이법' 제정의 논란에 내 생각을 더한다.1. 현직 교직원이라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모른다. 학교를 조금 안다고 해서 함부로 넘겨짚어서 사실을 오염시키지 마라.2. 학교 사고와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교직원이, 나와 다른 직종의 교직원이라고 하여 SNS 등에 폄훼하거나 조롱하지 마라. 교직원으로서 자질이 부족한 정말 부끄러운 짓이다.3. 두루뭉술한 상관관계가 아닌 직접적인 인관 관계로 비평하고 인터뷰하시라. 교원단체와 각종 교사 노조와 간부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 없는 일상의 학교 문제와 모순에서 원인을 찾는 비평이나 인터뷰하지 마시라. 사건의 본질만을 흐린다.4..